현진영 직설화법, “유승준 왜 군대 안갔지?” 발언 후 곤혹
2012.05.30 16:49
수정 : 2012.05.30 16:49기사원문
현진영이 직설화법으로 곤혹을 치렀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녹화에서 현진영은 유승준에 대해 한마디 무심코 던진 말이 팬들 사이에서 일파만파돼 황당한 기사플레이에 고생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현진영은 당시 병역문제로 민감한 상황에 놓인 유승준이 안쓰러운 마음에 그저 지나가는 말로 “왜 군대를 안 갔지?”라고 했고 이에 유승준 팬클럽에서 일제히 들고 일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에 두 가수의 팬클럽 홈페이지는 삭막한 내용의 상호비방의 글로 도배됐고 이를 표면적으로만 전달하는 듯한 내용의 기사 헤드라인이 ‘마약 대 병역’이라고 장식돼 현진영 본인도 몹시 당황했다고,
한편 현진영의 생각없는 듯한 직설화법 때문에 노후가 걱정된다는 아내 오서운의 에피소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15분에 ‘자기야’를 통해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노유민 4천만원, “과거 생일잔치 비용으로 사용” 깜짝폭로
▶ ‘그대사’ 김형준, 김윤서와 로맨스 꽃 피우기 전에 위기 닥쳐
▶ ‘옥세자 3인방’ 정석원-최우식-이민호, 멜버른 여행 떠나
▶ ‘빅’ 이민정, 공유 바지 들여다보며 ‘앙큼女’로 돌변..왜?
▶ ‘작곡왕’, 알렉스-이석훈 2MC 확정 ‘달콤살벌 MC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