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손현주, 딸 마약-원조교제 누명에 ‘분노폭발’
2012.06.05 00:00
수정 : 2012.06.05 00:00기사원문
손현주가 딸의 누명에 멘탈붕괴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에서는 백홍석(손현주 분)의 딸 수정(이혜인 분)을 죽인 PK준(이용우 분)이 재판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동윤(김상중 분)은 선거 자금 압박에 장인 서회장(박근형 분)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 PK준의 무죄를 위한 재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강동윤이 고용한 변호사는 PK준의 변호를 맡으며 PK준이 수정을 죽였을 당시에 도로의 웅덩이와 인체를 구분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정의 친구이자 마약 복용과 성매매 혐의로 소년원에 수감중인 친구를 매수해 수정을 원조교제와 마약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 사건 당시에도 마약으로 인해 차도에 쓰러진 것이라고 말해 백홍석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PK준 측 변호사는 강동윤이 수정을 살해하기 위해 넣은 약물에 마약 성분이 발견하고 수정의 부검서를 증거물로 제출해 재판을 유리하게 이끌어가 보는 이들의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이날 ‘추적자’에는 백홍석의 아내가 딸을 잃은 충격으로 정신질환을 얻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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