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 백령병원 착공

      2012.06.20 14:07   수정 : 2012.06.20 14:07기사원문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21일 백령, 대청, 소청 등 서해5도 지역주민의 의료편의를 위해 건립하는 백령병원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백령병원은 최첨단 수술실과 응급센터, 종합건강검진센터, 노인 재활치료시설, 신종 감염병 대비 격리병동, 장례식장 등을 갖춘 지하1층 지상2층 30병상 규모의 현대식 병원으로 신축된다.

신축 백령병원은 현재 산부인과, 정형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5개 진료과에서 안과, 이비인후과 2개과를 신설해 모두 7개 진료과로 확대된다.


백령병원은 내년 8월 완공 예정으로 국·시비 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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