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미국언론 관심, “한국의 카니예웨스트 같다”며 극찬
2012.11.22 13:51
수정 : 2012.11.22 13:51기사원문
지드래곤에 대한 미국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현지매체는 이달 초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뉴저지에서 콘서트를 가진 빅뱅의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매체는 빅뱅의 콘서트에 대해 “뉴저지를 강타한 허리케인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쳤다”며 “지드래곤의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무대가 인상적이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드래곤을 “마치 한국의 카니예 웨스트 같았다”고 극찬해 시선을 모았다.
또 다른 매체는 ‘’강남스타일’을 넘어선 K팝의 심장(Beyond 'Gangnam' the True Wild Heart of K-Pop)’이라는 제목으로 빅뱅의 콘서트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도했다.
더불어 빅뱅의 음악과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비교하며 싸이와는 또 다른 색깔을 가진 빅뱅의 매력에 대해 밝히기도.
한편 빅뱅은 지난 5월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콘서트를 마쳤으며 지난 2일, 3일엔 미국 로스엔젤레스, 8일과 9일엔 뉴저지에서 2만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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