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축구단 ‘FC ONE’, 유소년 축구 발전 후원금 ‘쾌척’

      2013.01.09 10:38   수정 : 2013.01.09 10:38기사원문


연예인 축구단 ‘FC ONE’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2년 단장 이세준과 부단장 서지석을 필두로 정식 창단한 연예인 축구단 ‘FC ONE’은 최근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FC ONE’은 안내상, 박기웅, 이종석, 엄기준, 조한선, 슈퍼주니어 예성, 허영생, 빅뱅 승리, 비스트 이기광, 인피니트 우현, 제국의아이들 동준, 장우혁, 유키스 동호, 김종문 등 배우, 가수, 개그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약30여명이 소속된 연예인 축구단.

특히 ‘FC ONE’은 축구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한국 축구의 발전이라는 좀 더 뜻 깊은 목표에 마음을 모아 최근 구리시에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에 대해 ‘FC ONE’ 부단장 서지석은 “축구를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축구 발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자는 ‘FC ONE’의 또 다른 목표에 단원들 모두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우리의 마음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오히려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하며 남다른 축구 사랑을 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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