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아이스하키 영웅 웨인 그레츠키 장녀와 열애중

      2013.01.09 15:42   수정 : 2013.01.09 15:42기사원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3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더스틴 존슨(29·미국)이 캐나다의 전설적 아이스하키 스타 웨인 그레츠키(52)의 딸과 열애 중이라는데….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존슨이 이번 대회 기간에 그레츠키의 딸 폴리나(24)와 함께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SI는 "존슨이 매년 개막전에 여자 친구와 함께 개최지인 하와이를 방문한다"며 "2011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나탈리 걸비스(미국)와 동행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존슨은 걸비스와의 교제설을 강력히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존슨은 지난해 9월 라이더컵에는 대학 때부터 교제했던 어맨더 컬더를 여자친구로 대동했었다. 그레츠키의 장녀인 폴리나는 모델과 배우,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11월에는 폴리나가 자신의 트위터에 노출이 심한 사진을 올리자 그레츠키가 딸에게 트위터 계정을 닫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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