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친선경기서 태국 클럽팀에 1-0 승리
2013.01.23 09:23
수정 : 2013.01.23 09:23기사원문
2013년 해외 1차 동계 전지훈련을 태국으로 떠난 경남FC가 첫 승전보를 전해왔다.
경남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SCG 스타디움에서 열린 SCG무앙통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서 김형범의 도움을 받은 외국인 선수 스렌텐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7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서 골을 기록했던 스렌텐은 이날 경기서도 골을 넣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한편 무앙통과의 경기에 앞서 열린 인터뷰를 통해 최진한 감독은 “태국에서의 1차 전지훈련을 통해 현재 2013시즌을 준비 하는 단계에 있다”며 “선수들 간의 팀워크를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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