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은 아름다운 ‘자기’

      2013.01.28 17:21   수정 : 2013.01.28 17:21기사원문

도자기 업계가 설을 맞이해 직영점 창고 대개방, 설 선물세트,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젠한국은 설을 앞두고 '설맞이 직영점 창고 대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젠한국의 창고 대개방 행사는 1년에 딱 2회, 설날과 추석을 앞두고 실시된다. 직영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년을 맞이해 가까운 친지 및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선물하기 좋은 머그, 티타임을 위한 티세트, 친환경 도자기 밀폐용기까지 가격대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가 구비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일일 한정판매 이벤트는 행사기간 하루에 한 가지 제품을 최대 60% 이상 할인 판매해 고객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친환경 도자기 제품을 마련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전날인 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젠한국 직영점 전점에서 진행된다.

한국도자기는 정성이 가득 담긴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한국도자기 '궁' 떡국기는 호화로운 모란꽃을 주제로 중후한 아름다움을 표현, 골드라인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킨 디자인이 특징이다. 예부터 모란은 부와 풍요를 상징하는 부귀화로, '궁'은 웃어른께 드리기에 특히 좋은 디자인이다. '필드플라워' 떡국기는 한국의 야생화를 회화적인 느낌으로 표현해 식탁에 자연을 옮겨놓은 듯 소박하고 꾸밈 없는 분위기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제품이다. 떡국기는 설 아침상에 올리기에 제격이며 평소에는 면요리, 삼계탕 등 국물이 많은 요리 등에 활용하면 좋다.

행남자기는 설을 맞아 품격 있는 설 선물로 '행남자기 이상봉 별헤는 밤' 세트를 제안한다. 이상봉 별헤는 밤은 행남자기 디자이너스 컬렉션으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순백의 도자기에 옮겨온 제품이다. 윤동주 시인의 '별헤는 밤' 문구를 이상봉 디자이너의 시그니처인 수묵의 한글 캘리그래피로 탄생시킨 도자기 제품으로 소장가치가 높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요는 2월 8일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설을 맞아 새롭게 출시되는 '흰빛 모던라인 다기 세트'는 백자 특유의 은은한 색상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광주요가 자체 개발한 흙과 천연유약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 생활 식기로 으뜸이다. 모던라인 다기는 청와대 국빈 만찬용으로도 사용돼 한국의 역사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제품이다.
광주요 베스트셀러인 '목부용문 머그 세트'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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