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 해프닝
2013.02.11 16:50
수정 : 2013.02.11 16:50기사원문
해프닝은 사용자가 방금 찍은 실시간 사진만을 올릴 수 있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일명 '사진으로 하는 트위터'(사진)다.
해프닝은 저장해 놨던 사진이나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사진은 올릴 수 없고 실시간 사진만 올릴 수 있어 생방송을 보는 것 같은 라이브의 감동을 제공한다. 우리 동네, 도시, 국가 등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진을 올릴 수 있고 어디에서 찍었는지 알 수 있게 서비스하고 있다.
채널 메뉴에서는 도로교통 정보, 대한민국 직장인 점심 채널 등에서 사용자들이 올린 사진을 보고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하고 방문할 수도 있다.
트렌드 메뉴에서는 사용자들이 올린 사진을 보고 댓글을 달고 공감을 표시할 수도 있다.
또 해외에서 뉴요커들이 실시간으로 점심시간에 무엇을 먹는지, 프랑스에서 어떤 관심사가 이슈가 되고 있는지를 시간대별, 날짜별로 확인할 수도 있다.
해프닝은 실시간으로 사진을 올릴 수밖에 없어 사진의 독점성이 높다. 유일한 사진을 '브로드캐스트' 기능을 통해 한꺼번에 많은 사용자에게 전파할 수도 있다. 해프닝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