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더 윙 일등석 라운지 새단장

      2013.02.13 10:44   수정 : 2013.02.13 10:44기사원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국제공항의 최고급 플래그십 라운지인 '더 윙(The Wing)'의 일등석 라운지를 새롭게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1697㎡ 크기의 일등석 라운지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일등석 라운지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다이닝 공간 '더 헤이븐(The Haven)'이다.

'더 헤이븐'은 기존 대비 공간이 2배 이상 넓어져 한결 여유롭게 뷔페 카운터에서 다양한 종류의 에피타이저, 동서양 요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추천 와인 페어링을 포함해 새롭게 구성된 알라카르트(a la carte, 일품 요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폭 넓은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반 추(Ivan Chu) 캐세이패시픽 최고운영책임자는 "플래그십 라운지인 '더 윙'의 대대적 정비는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기내 및 지상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는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더 윙'의 일등석 라운지는 일등석 승객, 캐세이패시픽항공 상용고객 프로그램인 '마르코 폴로 클럽'의 다이아몬드 회원, 그리고 '원월드'의 에메랄드 회원들이 사용 가능하다.

라운지는 오전 5시 30분부터 마지막 비행기가 출발하는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cathaypacific.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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