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강지환, 출연진과 스태프에 초콜릿 150개 선물
2013.02.16 10:21
수정 : 2013.02.16 10:21기사원문
SBS 주말 특별기획 ‘돈의 화신’에서 비리검사 이차돈 역으로 분해 브라운관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강지환이 발렌타인의 화신으로 변신해 화제가 됐다.
지난 14일, 바로 발렌타인데이에도 촬영에 한참인 유인식 감독 이하 전 스텝진에게 총 150개의 발렌타인 초콜릿을 깜짝 선물한 것.
현장에서 FD를 통해 초콜릿 박스를 간식이라고 속여 전달한 강지환은 박스를 무심코 열어본 전 스텝진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또한 ‘돈의 화신’ 현장 스텝들은 이구동성으로 “지환씨는 정말 성격이 화신 같다. 뭐든지 단체로 단체로, 통으로 선물하는 걸 좋아한다. 그저 감사한 일! 다음 화이트데이가 더 기대된다”라고 배우 강지환의 통 큰 발렌타인 초콜릿 선물을 반기며 다음 화이트 데이의 선물을 기대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강지환은 지난주를 시작으로 드라마 ‘돈의 화신’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상대배우 황정음과의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돈의 화신’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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