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 북미시장 진출

      2013.03.14 16:30   수정 : 2013.03.14 16:30기사원문
드래곤플라이는 북미 대형 퍼블리셔 아에리아 게임즈와 '스페셜포스2' 북미 서비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에리아 게임즈는 포털 가입자수 5000만명 이상을 보유하는 등 북미, 유럽, 남미 등의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게임 기업이다.

북미 서비스명 '솔저프론트2'로 서비스되는 '스페셜포스2'는 18일(현지시간) 티져사이트를 오픈하며 올 상반기내에 공개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스페셜포스 서비스로 신뢰와 협력관계를 쌓아온 아에리아 게임즈와 다시 손을 맞잡고 드래곤플라이 최고의 기술력이 응집된 '스페셜포스2' 북미 서비스를 진행 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며 "현지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 등 북미 서비스 성공을 위한 긴밀한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포스2'는 북미 진출에 앞서 2012년 상반기부터 중국과 일본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3년 상반기 중 유럽 및 중동 등 75개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2'의 활발한 해외 진출로 금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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