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 BW공모에 약 98억 원 몰려

      2013.03.25 15:34   수정 : 2013.03.25 15:34기사원문
보루네오가구(대표이사 빈일건, 안섭)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일반 공모 청약에 97.8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보루네오가구는 지난 22일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9억 9900만원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 결과 9.7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루네오가구는 확보된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설경기와 가구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에 수주 누적액 부문에서 2011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거뒀다"고 말하며 "가구사업부 수주액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올 해에는 친환경 컨셉의 다양한 신제품을 필두로 매출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보루네오가구는 지난 18일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9억 99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 바 있다.
표면 이자율 0%, 만기 이자율 5%이며 사채 만기일은 2016년 3월 25일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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