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마장복합휴게소 개장

      2013.04.03 17:29   수정 : 2013.04.03 17:29기사원문
중부고속도로에 국내 최대 규모의 휴게소가 선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중부고속도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마장복합휴게소를 4일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마장 복합휴게소는 중부고속도로(327㎞ 지점)와 제2중부고속도로 사이에 위치해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과 제2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 휴게소는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은 2만7490㎡에 달한다.
친환경건축물로 건설됐으며 83㎾의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광 발전시설도 설치됐다.
직선형태의 거리 모양으로 두 줄로 길게 늘어선 휴게소 건물에는 아웃도어·골프·스포츠·캐주얼 등 의류매장과 스타벅스·한식당·맥도날드 등 식음료매장이 들어서 있고 건물 사이에는 계단형태의 수변공원이 있어 편안한 휴식과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여행지 등에서 돌아오는 길에 장보기가 가능한 마트시설도 갖췄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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