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봉도서관 27일 장롱영화제 개최

      2013.04.25 09:26   수정 : 2013.04.25 09:26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 남구에 위치한 수봉도서관은 영화가 제작됐지만 빛을 보지 못한 영화를 상영하는 '제1회 수봉도서관 장롱영화제'를 27일 개최한다.

수봉도서관 장롱영화제는 단 한 번도 상영의 기회를 얻지 못한 장롱 깊숙이 잠들어 있는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이다.

이번 영화제는 1시간의 영화 상영과 1시간의 감독과의 대화 시간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영화제에는 '늑대와 여우'(송홍종 감독), '예술의 전당포'(김경률 감독), '그녀'(문성혁 감독) 등 총 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김경률 감독과 문성혁 감독이 초청돼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수봉도서관 장롱영화제는 4월, 7월, 10월, 2014년 1월 등 3개월에 한번씩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032-870-9100) 및 홈페이지(www.sblib.or.kr)로 확인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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