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아이언 ‘명품’ 입는다
2013.05.24 17:20
수정 : 2014.11.06 12:00기사원문
팬택이 명품 가방 제작업체인 시몬느와 공동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베가 아이언 가죽 케이스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선 마크제이콥스, 버버리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핸드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시몬느의 장인이 소비자가 원하는 가죽 소재와 형태에 맞춰 직접 최신 전략폰 '베가 아이언' 케이스를 만들어주는 '맞춤형 가죽 케이스 제작'이 있다. 총 20여개의 천연 가죽 가운데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가죽 소재를 선택할 수 있으며 플립형과 포켓형 두 가지로 제작된다.
또 '가죽 케이스 DIY(Do It Yourself) 클래스' 이벤트는 가죽 장인과 함께 소비자 스스로 케이스를 만드는 이벤트다. 케이스 디자인부터 가죽 재단에 이르기까지의 전 제작과정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다. DIY 클래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핸드백 박물관 '백스테이지(Bagstage)'에서 진행된다.
이벤트는 베가 아이언 구매객을 대상으로 베가 브랜드 사이트(www.ivega.co.kr)를 통해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각각 5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는데 '맞춤형 가죽 케이스 제작' 이벤트는 6월 2일까지, '가죽 케이스 DIY 클래스' 이벤트는 27일부터 6월 20일까지 각각 응모를 받는다.
최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