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사용 할 수 있는 응급 키트’ 선보여 화제
2013.05.27 18:51
수정 : 2013.05.27 18:51기사원문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절망에 빠진 여성을 응급처치할 수 있는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사용 할 수 있는 응급 키트'가 나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멜라니 체르녹 그래픽 디자이너가 사랑에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사랑은 아프다(Love Hurts)' 응급처치 키트를 선보였다.
해당 응급처치 키트에는 다크초컬릿을 비롯해 향초, 거품입욕제, 휴지, 보드카가 들어있다.
또 사랑에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받을 만한 노래를 수록한 CD도 포함돼있다. 해당 CD에는 재니스 조플린의 '피스 오브 마이 하트(Piece of My Heart)'와 나자레스의 '러브 헐츠(Love Hurts)'가 수록돼있다.
데일리메일은 나쁜 남자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데 달콤한 초컬릿과 술만큼 좋은 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외신은 또 '사랑은 아프다' 키트는 여자친구 어깨에 기대어 우는 것보다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사용 할 수 있는 응급 키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사용 할 수 있는 응급 키트, 정말 효과있을것 같다"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사용 할 수 있는 응급 키트, 실제 내가 지난 번에 남친과 헤어졌을 때 필요했던 것 여기 다 있다"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사용 할 수 있는 응급 키트, 이별의 상처를 이걸로 치유가 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