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나는 여름! 통기성 좋은 신발로 발냄새 걱정 끝

      2013.06.02 14:51   수정 : 2014.11.06 06:40기사원문

때 이른 무더위에 이어 고온다습한 기온까지 겹치면서 통풍이 뛰어난 신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이 도래하면 발 냄새뿐만 아니라 맨발에 신발을 신거나, 스타킹을 착용하면서 땀으로 축축해진 발이 무좀균을 생성하면서 무좀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은 땀을 흘려도 빠르게 건조가 가능해 발 냄새, 무좀 등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록스의 레트로 메리제인 우먼(Retro mary jane women)'은 숨 쉬는 공기구멍이 통풍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물, 먼지, 이물질 등을 배출하는데 용이하다. 또한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크로슬라이트 (Closlite™)소재로 균 생성을 억제하고, 발 냄새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70년대 러닝슈즈를 결합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기능성은 물론 패션성을 강화하여 스포티한 느낌과 여성스러운 느낌을 고루 충족시킨다. 소재 특성 상 가벼운 쿠션감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스커트나 쇼츠 팬츠에 가볍게 매치하면 발랄한 느낌의 멋스러운 데일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크록스 온라인몰(www.crocs.co.kr)에서 할인가인 3만 9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아디다스의 '클라이마쿨 레볼루션(climacool� Revolution)'은 360도 통풍 시스템이 적용된 러닝화이다.
지난 2011, 2012년 뛰어난 통풍 시스템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쿨라이마쿨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이다.

3D 메쉬 소재와 새로운 통풍 채널인 클라이마쿨 소재가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시원한 공기를 유입시켜준다.
클로버 모양의 실로 만들어진 쿨에버(coolever) 소재의 안감은 땀으로 축축해질 수 있는 발을 시원하게 말려준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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