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대정 국민임대단지 소형풍력 시범사업 시행

      2013.06.19 16:46   수정 : 2014.11.06 01:22기사원문
국민임대단지에 소형풍력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전기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주도 서귀포대정 국민임대단지에 LH아파트 최초로 소형풍력발전 시범사업을 시행해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소형풍력발전 시스템은 입주민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소음과 진동은 적고 안정성이 높은 3㎾ 수직축 발전기 2기로 구성됐으며 총 6㎾ 규모의 발전설비는 정부와 LH의 예산으로 설치됐다.
LH는 소형풍력 사업으로 연간 약 1만㎾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했다.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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