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지’ 인증샷, 김기열-허경환까지 마지막녹화 기념 ‘시원섭섭’

      2013.07.01 10:58   수정 : 2014.11.05 13:20기사원문


‘네가지’ 팀이 마지막 녹화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6월30일 김기열은 자신의 트위터에 “‘네가지’ 마지막 녹화 마치고..그동안 성원해주신 여러분, 개콘 감독님들, 이상덕 작가님, 아름이, 그리고 원구까지.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근데 나 또 왜 저렇게 웃고 있지? 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김기열, 김준현, 양상국, 허경환이 출연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네가지’는 1년5개월만에 전격 폐지됐다.


특히 인기 없는 남자로 지난 3주 동안 ‘네가지’에서 볼 수 없었던 김기열 역시 깜짝 등장해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네가지’ 주역들과 이원구가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시원섭섭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네가지’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가지 인증샷 보니 끝난 게 실감난다”, “네가지 재밌었는데 폐지되서 아쉽다”, “네가지 멤버들 또 좋은 코너로 얼른 돌아오길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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