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출전포기, 영화 스케줄 맞물려 훈련량 부족 ‘아쉬워라’
2013.07.13 08:53
수정 : 2014.11.05 10:47기사원문
이시영이 국제복싱연맹 이벤트 매치 출전을 포기했다.
지난 12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국제복싱연맹(AIBA) 이벤트 매치에 초청장을 받은 배우 이시영(31·인천시청)이 출전 여부를 고심하다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영은 최근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더 웹툰:예고 살인’ 개봉과 함께 맞물린 바쁜 스케줄로 제대로 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해 부족한 훈련량을 감안해 출전을 고사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4월24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국가 대표 최종 선발전 48kg급에서 우승하며 연예인 신분으로 태극마크를 달아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48kg급에서 51kg급으로 체급을 올려 올 가을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복싱 친선전에 나설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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