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림 감독, ‘관상’으로 첫 사극 도전 ‘9월11일 개봉확정’

      2013.08.09 12:38   수정 : 2013.08.09 12:38기사원문


한재림 감독이 ‘관상’으로 돌아온다.

오는 9월11일 영화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를 통해 독특한 감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한재림 감독이 첫 사극 영화 ‘관상’을 선보인다.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전부터 사극에 대한 호기심을 품고 있었다는 한재림 감독은 “내가 살지 못했던 시대를 현실감 있게 구현해내는 것과 관객들의 마음에 큰 여운을 남기는 것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반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재림 감독은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등의 최고의 캐스팅, 거대한 스케일, 묵직한 드라마가 담긴 ‘관상’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한 역사를 바탕으로 특유의 유머와 개성 있는 캐릭터, 깊이 있는 스토리를 더했다.


한편 한재림 감독이 선보일 2013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관상’은 내달 11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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