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NPS 카페’ 국민연금 협동조합 인가

      2013.09.05 17:13   수정 : 2014.11.03 15:27기사원문
국민연금공단은 여성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해 사회적기업으로 설립한 커피전문점 'NPS카페 36.5°'가 협동조합으로 인가를 받고 5일 협동조합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PS 카페 36.5°는 현재 잠실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 대전에 2호점을, 올해 7월 대구에 3호점을 개설했다.


참여하는 조합원은 여성, 다문화 가정을 배경으로 한 총 5명(1호점 3명, 2호점 1명, 3호점 1명)이다.

그간 NPS카페 36.5°는 수익금 중 1000만원을 저소득 가정 청소년 7명에게 후원금으로 지급했다.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협동조합이 조합원 개인에게는 정기적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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