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9일 정오 10집 ‘하프타임’ 전곡 대공개 ‘시선집중’

박진영의 10집 앨범 ‘Halftime’의 수록곡이 전격 공개된다.

9일 정오 가수 박진영의 10번째 앨범 ‘Halftime(하프타임)’의 타이틀 곡 ‘놀만큼 놀아봤어’를 비롯한 앨범 전 수록곡이 공개된다.

박진영의 10번째 앨범 ‘Halftime’은 가수, 댄서, 프로듀서로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왔던 박진영이 삶의 중간 지점에서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가라고 바뀐 삶의 명제에 대한 고민이 담긴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 ‘놀만큼 놀아봤어’는 가사 ‘눈 감을 때 두렵지 않기를,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면서 내딛는 힘찬 발걸음으로 살기를’의 부분이 잘 말해주듯이 삶의 목적과 인생의 진리를 찾아 확실한 목적을 갖고 살기를 바라는 고뇌가 담겨있다.

또한 수록곡들로는 삶의 하프타임을 맞이해 살아가는 목적을 애타게 찾는 마음을 잘 표현한 앨범 동명 곡 ‘Halftime’, 사랑해선 안 되는 여자를 혼자 애타게 사랑하는 내용의 담긴 ‘그녀는 몰라요’, 사랑하는 여자와 하루종일 침대에서 뒹굴뒹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뒹굴뒹굴’ 등이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발표했던 앨범 ‘Spring’의 삽입됐던 곡 ‘너뿐이야’를 춤과 퍼포먼스을 더하기 위해 마이너 코드 (단조 곡)으로 편곡한 버전, 선공개한 ‘사랑이 제일 낫더라’가 수록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12일 서울 청담 CGV M-Cube에서 열리는 ‘Beyond KPop’ 콘서트 마지막 무대에서 주옥같은 히트곡들과 새 앨범 타이틀곡 ‘놀만큼 놀아봤어’를 포함한 수록곡들을 전세계 K-Pop팬들에 선보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도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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