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TTG 트래블 어워즈 최고공항상

      2013.10.06 17:44   수정 : 2014.11.03 09:07기사원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 태국 방콕의 센타라 그랜드 방콕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TTG 트래블 어워즈 2013'에서 최고공항상(Best Airport)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1989년 시작된 'TTG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TTG(Travel Trade Gazette) ASIA 미디어사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사, 여행사, 호텔, 공항, 관광청 등 여행업과 관련된 분야별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아·태지역의 여행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공항서비스평가 8년 연속 세계 1위, 에어카고위크 선정 '올해의 화물 공항상', 비즈니스트래블러 '세계최고 면세점상'을 수상한 데 이어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도 최고 공항상을 수상하며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쳐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브랜드라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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