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협회 ‘소비자금융컴퍼런스’ 개최

      2013.10.10 14:14   수정 : 2014.11.01 14:33기사원문
한국대부금융협회는 10일 제주도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2013년 소비자금융컴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부업 제도개선 방안과 서민금융의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현대경제연구원 박덕배 박사는 '대부업 제도개선 방안과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최근 금융위가 내놓은 대부업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평가와 보완할 점에 대해 발표했으며, NICE신용평가정보 CB연구소의 문영배 소장은 '서민금융의 최근 현황과 시사점'이란 주제하에 가계부채로 저소득 저신용자의 리스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부와 서민금융회사가 착안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조영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금융당국을 대표해 참석했으며, 50여개 대부업체 대표와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 90여명이 참여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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