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5, 22일 신제품 행사서 공개될 듯

      2013.10.22 10:32   수정 : 2014.11.01 11:49기사원문

애플이 아이패드5를 22일(이하 현지시간) 신제품 행사에서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시장조사업체 KGI리서치와 올싱스디 등 외신은 이번 행사에서 5세대 아이패드(아이패드5)와 2세대 아이패드 미니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5세대 아이패드는 아이폰5S에 장착된 A7의 태블릿PC 버전인 A7X를 탑재함으로써 기존의 4세대 제품보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5세대 아이패드는 기존의 4세대 제품보다 두께와 무게가 20% 가량 줄어들어 두께 7.5㎜, 무게 500g으로 휴대성이 강조될 것이라고 KGI리서치는 내다봤다.

아울러 새 아이패드 미니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10월 출시한 아이패드 미니의 해상도가 1024×768, 화면의 밀도가 163ppi(인치당 화소 수)로 낮다는 점이 줄곧 단점으로 지적돼 왔기 때문이다

한편 애플이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 외에도 맥북프로, 맥프로 신제품도 공개할 것이라는 설이 힘을 얻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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