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U+ HDTV’

      2013.10.27 18:01   수정 : 2014.10.31 20:44기사원문

LG U +의 모바일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 + HDTV'는 국내 모바일 IPTV 최초로 △양방향 홈쇼핑 △U + HDTV 프로야구 △팝업 플레이 △온국민 100% 무료존 등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연내 600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약 400만명의 가입자가 형성돼 있는 이동통신사 기반 모바일 IPTV 시장에서 국내 최대 가입자를 확보한 U + HDTV는 약 60개 채널의 실시간 방송과 영화·애니메이션·TV다시보기 등 약 4만개 다시보기(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U +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어댑티브(Adaptive)' 방식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 음영지역에서도 끊김없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데이터 전송 기술 중 하나인 어댑티브 방식은 데이터 송수신이 원활한 지역에서 고화질 영상을 전송하고 음영지역에서는 낮은 화질로 영상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고객의 이동통신 환경에 맞는 화질을 자동으로 전송해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끊김없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고, 타사 서비스 대비 영상 재생 시간이 가장 빨라 버퍼링 없이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LG U +는 홈쇼핑·프로야구 등을 통해 콘텐츠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지난 6월 U + HDTV에 국내 모든 홈쇼핑 채널을 오픈하는 한편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홈쇼핑 상품주문' 기능을 도입해 국내 모바일 IPTV 최초로 양방향 홈쇼핑을 구현했다.

홈쇼핑 채널 시청 중 화면을 클릭하면 상품 상세보기·ARS상담주문·ARS자동주문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홈쇼핑 채널을 선택해 상품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시 주문이 가능하다.


프로야구 전용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U + HDTV 프로야구는 국내 모든 프로야구 경기를 HD로 실시간 중계할 뿐 아니라 '멀티뷰 서비스'로 전국 4개 구장에서 펼쳐지는 전 경기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제공한다. 최신 프로야구 기사와 야구 전문가들의 경기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응원팀 정보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LG U + LTE고객은 누구나 온국민 100% 무료존을 이용해 매주 3편씩 업로드되는 최신 개봉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도 있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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