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 글로벌 디지털 사진 앨범 제작
2013.11.11 11:10
수정 : 2013.11.11 11:10기사원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디자이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는 가족에 관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돌체앤가바나는 세계 각국의 고객들이 웹사이트에 올리는 가족 사진으로 글로벌 디지털 사진 앨범 'DG FAMILY'를 제작해 가족의 의미를 기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돌체앤가바나는 '가족은 우리의 모든 것을 말한다'라는 신념 아래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항상 강조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돌체앤가바나의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자신의 가족 사진을 업로드할 경우 업로드 된 사진이 온라인 가족 앨범인 DG FAMILY에 저장돼 전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900년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과거의 가족 사진과 현재의 가족 사진을 각각 올리면 된다. 단 사진의 분위기와 포즈, 컨셉 등이 돌체앤가바나의 최근 광고 캠페인과 유사해야 한다.
이번 'DG FAMILY' 프로젝트는 국내서도 페이스북 계정과 연동하거나 DG FAMILY 웹사이트에 직접 로그인해 참여할 수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