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무혐의, “명예훼손 고소 취하는 없다”

      2013.12.20 16:42   수정 : 2014.10.31 09:06기사원문


가수 장윤정 소속사가 폭행 및 감금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심경과 이후 진행될 고소 건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장윤정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잘 처리가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장윤정 개인의 일인 만큼 앞으로는 조용하게 일이 진행됐으면 한다”며 “안티 블로거 송씨에 대해 진행하고 있는 명예훼손 고소 건에 대해서는 취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또 장윤정 측은 “장윤정이 현재 임신 중이라 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데 앞으로 이런 일들이 더 생기지 않고 조용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윤정의 안티블로그 ‘콩한자루’ 운영자는 지난 10월 “장윤정이 어머니의 지인을 폭행하고 감금했다”며 감금, 폭행, 협박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0일 장윤정이 어머니의 지인을 감금하고 폭행했다는 주장에 대해 혐의 없음 의견으로 수원지검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무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무혐의, 임신 중이니 건강 잘 챙기시길”, “장윤정 무혐의, 빨리 마무리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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