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북극곰 첫 걸음마, 뒤뚱뒤뚱 춤추는 듯

      2014.01.12 15:34   수정 : 2014.10.30 17:11기사원문



새끼 북금곰이 첫 걸음마를 떼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화제다.

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선등 외신 등에 따르면 현지 토론토 동물원이 생후 2개월 된 수컷 새끼 북극곰이 첫걸음마를 떼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새끼 북극곰은 지난해 11월9일 캐나다 토론토 동물원에서 어미 북극곰 '오로라'가 출산한 3형제 중 한 마리다. 안타깝게도 두 형제는 죽고 화면 속 새끼 북극곰만 살아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생 당시 몸무게 700g이었던 이 새끼 북극곰은 이제 몸무게가 4.4kg까지 늘어났다.
이빨이 자라면서 현재는 담요를 물어뜯기 시작했다.

아직 어린 새끼 북극곰은 하얀 강아지처럼 귀여워 포이지만 성체가 되면 가장 무서운 포식자 중 하나가 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끼 북극곰 첫 걸음마, 진짜 귀엽다" "새끼 북극곰 첫 걸음마, 뒤뚱뒤뚱 하는 모습이 춤추는 것 같다" "새끼 북극곰 첫 걸음마, 형제가 없어서 외롭지는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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