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영어 ‘드림씨어터 2.0’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4’ 수상

      2014.02.01 07:00   수정 : 2014.10.30 01:05기사원문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는 어린이용 빔프로젝터 '드림씨어터 2.0(Dream Theater 2.0)'이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4(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최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제정된 6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은 물론 품질과 소재, 혁신성, 기능성, 편리성, 안전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심사가 이루어진다.

'드림씨어터 2.0'은 이전에도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2013년과 2012년도 2년 연속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되어 디자인과 안전성, 심미성, 편리성 등에서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천장이나 벽에 화면을 비추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빔 프로젝터로 부모와 실사용자인 아이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튼튼영어의 영어교육 콘텐츠 244편이 내장되어 있다.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나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도록 간편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휴대성 또한 높다. 버튼부 중앙에 포인트 LED를 배치하여 동작상황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위험 요소의 최소화를 위해 제품 전면을 둥글게 처리하여 부딪히거나 긁혀 다치지 않도록 안전성을 높였다.
화재 예방 차원에서 열 발생을 자체적으로 감지하여 제품이 뜨거워지면 저절로 전원이 종료되는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USB를 통해 영화나 드라마 등의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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