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3 네오 발표.. 5.5인치 보급형 패블릿

      2014.02.01 13:26   수정 : 2014.10.30 01:01기사원문

삼성전자가 보급형 패블릿 '갤럭시 노트3 네오'(이하 갤노트3 네오)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는 삼성전자가 폴란드에서 갤노트3 네오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갤노트3 네오는 기존의 갤럭시 노트3보다 하드웨어 사양은 낮췄으나 S펜 경험은 동일하게 제공하며 3G와 LTE 모델 두 종류로 출시할 예정이다.

최대 150Mbps 속도를 지원하는 LTE 모델은 2개의 1.7Ghz 코텍스-A15코어와 4개의 1.3Ghz 코텍스-A7 코어를 함께 탑재한 헥사코어 프로세서가 특징이며 3G 모델은 1.6Ghz 쿼드코어 코텍스-A7 프로세서를 도입했다.

갤노트3 네오는 5.5인치 크기의 720p 해상도를 지원하는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와 2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GB 램, 31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갤노트3 네오의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3 젤리빈이며 내장메모리는 16GB다.

삼성전자는 갤노트3 네오 두 모델을 다음 달 미국과 영국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그린 세 가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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