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랜디’ 상표등록…새로운 소형 SUV 검토 중
2014.02.04 11:53
수정 : 2014.10.30 00:01기사원문
22일(현지시간), 미국의 모터 오쏘리티(Motor Authority)을 비롯한 여러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에 따르면 랜드로버는 지난달 ‘랜디(Landy)’라는 단어를 상표등록했다.
외신들은 세계적으로 소형 SUV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랜드로버도 이에 동참해 이보크보다 작은 SUV를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랜드로버는 중국 시장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판매가 상승 중이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새로운 SUV를 추가해 판매를 더욱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랜드로버 측은 “도심형 소형 SUV를 구상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지만 그 이름이 ‘랜디’가 될 지에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sy.kim@motorgraph.com 김상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