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교육박람회, ‘스위스 호텔학교·비즈니스 스쿨 한자리에’
프랑스 대표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는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세계 인적자원 경쟁력 지수(GTCI: 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를 발표했다. 이 GTCI는 국가가 얼마나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고 보유를 잘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수로 활용된다.
평가항목은 교육, 정부 정책, 사업 환경, 지식 수준 등 6개 분야의 48개 항목이다. 항목마다 100을 최고 지수로 평가한 가운데 스위스는 6개 분야 중 5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세계에서 최고의 인적자원을 가진 국가로 조사됐다.
또한 전세계 교육 시스템을 평가하는 PISA 조사에서는 스위스는 여러 분야에서 유럽 1위를 차지하며 교육강국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이러한 가운데 ‘스위스 교육박람회’가 오는 2월 22일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개최된다. 스위스의 여러 호텔학교와 비즈니스 스쿨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박람회에는 한국의 수 많은 호텔리어를 배출한 스위스 호텔학교 6곳 이외도 비즈니스 스쿨 2 곳의 학교 관계자가 방한해, 다양한 스위스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한 참가자와 현장 설문조사에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위스 대표적 브랜드 빅토리녹스 가방 및 문화 상품권, 150년 전통 스위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와 플라자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참가학교 및 박람회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스위스교육박람회 홈페이지(www.sefseo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