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6·4지선 대비 ‘주민등록’ 일제 정리

      2014.02.28 10:27   수정 : 2014.10.29 09:40기사원문
횡성군은 6·4지방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4월30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6·4지방선거 대비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정보를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이번 주민등록을 정리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주민등록 말소자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 6·4지선 신분확인증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등이다.

군은 9개 읍·면 담당공무원과 이장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각 세대를 방문하며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6·4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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