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호기심 가득한 표정'

      2014.02.28 15:46   수정 : 2014.10.29 09:24기사원문

제6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

체육대상 수상자는 ‘2013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위와 스피드월드컵대회 시리즈 빙속 여자 500m 7연속 우승 및 세계신기록 4개를 달성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상화는 얼마 전 막을 내린 소치동계올림픽에서도 빙속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레슬링 선수 류한수(26,삼성생명)와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0,연세대)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경기·지도·심판·공로·연구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6명, 우수상 22명, 장려상 70명 및 10개 팀 등 모두 90명과 10개 팀이 각각 수상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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