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 유어 무브’ 보아, 스칼렛 요한슨-엠마스톤 ‘매력대결’

      2014.03.25 11:11   수정 : 2014.10.29 01:40기사원문


보아가 스칼렛 요한슨, 엠마스톤과 매력 대결을 펼친다.

오는 4월17일 개봉되는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의 보아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스칼렛 요한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엠마스톤과 4월 극장가에서 매력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3월 극장가는 ‘300: 제국의 부활’, ‘논스톱’, ‘노아’ 등 남성 위주의 영화가 스크린을 장악했다면, 4월에는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출동하여 각기 각색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보아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메이크 유어 무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와 ‘아야’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환상적인 댄싱 로맨스를 그린 작품.

‘메이크 유어 무브’에서 보아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모두를 사로잡은 그룹 코부의 리더 아야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인다.

듀안 에들러 감독은 아야 역에 대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라고 전하며 보아가 맡은 캐릭터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보아는 청순하면서 귀여운 아야 역에 그녀만의 매력을 더해 사랑스러움이 극대화된 캐릭터로 완성시켰으며 미국의 라이징 스타 데릭 허프와 듀엣 댄스는 물론 로맨스까지 펼칠 예정으로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오는 26일에 개봉되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파트너 블랙 위도우 역을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은 ‘어벤져스’보다 더욱 강렬해진 섹시미를 발산, 완벽한 요원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여 국내 남성 팬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어 4월24일에 개봉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그웬 스테이시 역을 맡은 엠마 스톤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4월 극장가에서는 보아, 스칼렛 요한슨, 엠마스톤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매력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메이크 유어 무브’는 4월17일 개봉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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