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공한지 꽃동산으로 탈바꿈

      2014.03.26 11:24   수정 : 2014.10.29 01:27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라국제도시 내 장기간 미개발로 방치되고 있는 공한지를 꽃양귀비, 유채 등의 꽃동산으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과 LH는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과 인접한 청라국제도시 공한지에 꽃동산을 조성키로 했다.

이곳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자연풍경 등을 주제로 꽃동산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청과 LH는 최근 공한지 8개소 4만여㎡에 꽃양귀비, 유채 등 꽃씨를 파종했다.

인천경제청과 LH는 꽃이 개화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꽃동산 포토존을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공한지에 꽃동산이 조성되면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휴식을 주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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