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인천시에 ‘이마트 희망나무 숲’ 조성

      2014.04.03 16:06   수정 : 2014.10.29 00:02기사원문

이마트가 인천시에서 상생 활동을 강화한다.

이마트는 인천시와 4일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갖고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지자체 내에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수혜자 선정 및 지원 방향을 결정한 후, 지역 소외지역을 아름다운 마을로 조성하는 희망마을 프로젝트를 비롯해 소외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환경 그림대회와 희망 나들이 등 맞춤 나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는 인천지역 7개 이마트에서 근무하는 1200명의 임직원과 500여명의 인천지역 이마트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또한 올해 인천시 최대 행사인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아시아드 주경기장 인근에 '이마트 희망나무숲'을 조성한다. '이마트 희망나무숲'에는 4600㎡ 부지에 소나무를 비롯 메타세콰이어, 산수유 등 총 12종, 6300그루의 나무가 식재될 예정이다.


이갑수 이마트 영업총괄대표(사진)는 "전국적으로 2만5000명의 임직원들과 1만명의 주부봉사단이 전국 각 점포를 중심으로 지역에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각 지자체와 함께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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