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걸그룹 와썹 14일 프로농구 선수 7명과 깜짝 무대

      2014.04.11 17:38   수정 : 2014.10.28 11:44기사원문




힙합 걸그룹 와썹이 프로농구 선수 7명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친다.

콜라보레이션 공연은 2013-2014 시즌 프로농구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특별공연이 꾸며질 예정이며, 와썸은 노래 ‘놈놈놈’을 재해석해 타 공연에선 볼 수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와썹과 함께할 프로농구선수에는 두경민(동부), 박재현(삼성), 한호빈(오리온스), 김상규(전자랜드), 장민국(KCC), 전성현(KGC), 이재도(KT)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관계자는 “와썹의 색깔에 프로농구 선수의 매력이 합해져 어느 무대보다 멋지고 화려한 무대를 기대한다”면서 “서로 연습 시간을 맞춰가며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룹 와썹은 2013년에 ‘WA$$UP'으로 데뷔해 트윌킹이란 안무로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한국 뿐 아니라 브라질과 남미 등 해외에서도 큰 이슈와 주목을 받았다. 미니앨범 ’놈놈놈‘을 발표해 와썹만의 음악적 색깔과 건장한 매력을 어필하며 활동 중이다.

한편, ‘2013=20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시상식’은 4월14일 오후 4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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