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장모에게 독특 주사..“목사인 장모에게 술상차림 요구했다”

      2014.04.16 16:44   수정 : 2014.10.28 07:19기사원문


하하가 장모에게 독특한 주사를 부린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 참여한 하하는 자고 있는 장모님를 깨워 술상을 차려달라고 한 과거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목사인 하하의 장모는 통성기도를 했다고.

또한 하하는 장모님과 레게풍으로 패밀리룩을 맞춰 입는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또 한 번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러한 하하의 발언에 신현준이 “장모님이 안 불편하냐?”라고 질문하자 하하는 “장모님과 친해지려면 술상을 부탁하면 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하하의 고백은 17일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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