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KIA 김주찬, 이틀 연속 3안타

      2014.05.04 23:33   수정 : 2014.10.28 01:17기사원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이 복귀 후 두 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김주찬은 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연장 10회말 2사 3루에서 끝내기 적시타를 날리며 팀의 8-7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시즌 처음으로 1번 타자에 배치된 김주찬은 적시타 포함 3안타 1타점 활약으로 선동렬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김주찬은 오른 발바닥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전날 넥센전을 앞두고 복귀했다.
복귀전서부터 3안타를 치며 화력한 신고식을 치른 김주찬은 이틀 연속 3안타 경기를 치르며 KIA 타선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