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일본 수출상담회’ 참가 기업 모집
2014.05.06 10:07
수정 : 2014.10.28 01:07기사원문
도내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G-트레이드 재팬 수출상담회는 오는 29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200개사와 40여 사 일본 바이어가 참여하며 바이어와 중소기업 간 1대1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품목은 전기·전자·IT와 생활용품, 식품류, 의료·미용기기 등 도내 주력산업품목 및 일본바이어 선호품목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일본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일본 시장 진출 세미나'도 마련된다.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기화 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엔저와 소비세 인상 영향으로 대일 수출 여건이 일시적으로 악화되고는 있지만, 일본 경제가 불황을 벗어나 완만한 회복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본 시장을 공략할 때" 라며 "이번 수출상담회에 많은 기업이 참가해 일본 시장 진출에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