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예금’ 출시

      2014.05.29 15:03   수정 : 2014.10.26 23:35기사원문

NH농협은행은 환율 하락기를 겨냥해 외화 적립예금 상품인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예금'을 29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은행권 최초로 하나의 계좌에 미 달러화, 엔화, 유로화 등 최대 10개 통화를 자유롭게 예치할 수 있으며, 만기이자는 월 복리로 지급되는 외화적립예금이다.

가입기간은 3개월이상 3년 이내로 최초 가입금액은 미화 50불 상당액 이상이어야 한다.
기간 내 횟수·금액·통화에 제한 없이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달러화, 엔화 및 유로화 입금시 예치기간 및 자동이체 등록 여부에 따라 0.15%p ~ 0.25%p의 특별우대금리가 추가 적용되고 50%의 환율우대 혜택을 준다.
예금의 해지(출금)액으로는 해외송금시 송금수수료도 면제된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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