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앙상블 ‘WE Ensemble’ 창단 연주회 9일 개최

      2014.06.03 10:28   수정 : 2014.06.03 10:27기사원문

한껏 달아오르고 있는 초여름 밤의 열기에 잘 어울릴 클래식 선율을 피아노 앙상블로 들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9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WE Ensemble'의 창단 연주회가 열린다.


라흐마니노프, 브람스, 피아졸라, 볼컴, 앤더슨 등 바로크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클래식 거장들이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해 작곡한 레퍼토리들이 연주된다.

'WE Ensemble'은 독주자(Soloist)와 실내악 연주자(Collaborative Pianist)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피아노과 동문 피아니스트 이지원, 원성원, 안지선을 주축으로 창단됐다.


피아니스트 안지선은 "다양한 음악적 감성과 개성을 표현하는 피아노 앙상블의 묘미를 창조하고자 WE Ensemble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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