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우규민 상대로 시즌 2호포 폭발…‘투런 홈런’
2014.06.07 17:36
수정 : 2014.06.07 17:36기사원문
KIA의 외야수 김주찬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주찬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팀간 시즌 8차전 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4-0으로 앞선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주찬은 LG 선발투수 우규민의 초구에 벼락같은 스윙으로 응수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의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김주찬은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경기는 KIA가 6-0을 앞선 가운데 KIA의 2회초 공격이 진행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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