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딕펑스, ‘당돌한 여자’의 개성넘치는 해석

      2014.06.07 19:00   수정 : 2014.06.07 18:58기사원문

딕펑스가 서주경의 노래 '당돌한 여자'를 개성넘치게 소화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국제가요제 특집에 출연한 딕펑스는 더원에 이어 두번째로 무대에 올라 서주경의 노래 '당돌한 여자'를 선택했다.

딕펑스는 "오늘은 차분한 분위기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한 뒤 보컬 김태현의 노래에 맞춰 김현우의 피아노 연주와 베이스의 김재흥, 드럼의 박가람의 연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원곡과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딕펑스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82표를 받아 더원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딕펑스를 비롯해 비스트 장현승, 서문탁, 이세준, 베스티 유지가 출연했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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