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 라면 먹방 마저도 사랑스러워 ‘깜찍+상큼’
2014.06.19 13:31
수정 : 2014.06.19 13:31기사원문
장예원 아나운서의 라면 먹방(먹는 방송)이 화제다.
지난 16일 SBS 월드컵 채널 공식 트위터와 SBS 공식 유튜브에는 ‘프리뷰쇼 생방송 현장과 두 MC의 저녁식사. 차두리 해설위원이 아이스크림을 사 준 이유는?’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예원, 김일중 SBS 아나운서의 브라질 근황이 공개, 두 사람이 방송 녹화에 앞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제작진이 “왜 라면을 먹느냐”고 묻자 장예원 아나운서는 “밥이 없어서 선배님 드리고..”라고 장난쳤고 김일중 아나운서는 “너 다 먹어. 나 굶을래”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폭소케 했다.
이후 장예원 아나운서는 스태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준 차두리 SBS 해설위원을 찾아가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MC 자격으로 김일중 아나운서와 함께 브라질에 파견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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