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의 제왕’ 최홍만 “월드컵 16강 진출시 인간샌드백 되겠다”

      2014.06.20 14:05   수정 : 2014.06.20 14:05기사원문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월드컵 16강 공약을 걸고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KBS W '시청률의 제왕'의 '해볼라고'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홍만은 "한국 대표 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된다면 16명의 여성분들에게 인간 샌드백이 되어 주겠다"는 공약과 함께 "저에게 스트레스 팍팍 푸시면 됩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 호란과 레이디 제인은 "16명의 여자 둥 우리 둘도 꼭 포함시켜 달라"며 최홍만의 '인간샌드백 공약을 적극지지했다. 이에 질세라 봉만대 감독은 파격적인 19금 공약을 내걸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최근 열애 중인 사실과 격투기 복귀 준비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MC들은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7시간 앞두고 진행된 녹화에서 경기 결과 예측을 하며 밥사기 내기를 벌였다. 내기 결과 김태훈이 1:1 무승부를 예측했다.


격투기 복귀를 앞둔 최홍만의 이야기는 21일 오후 3시 30분에 KBS W '시청률의 제왕'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KBS Joy에서는 토요일 밤 10시, KBS Drama채널에서는 일요일 오후 2시 방송된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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